웅진씽크빅,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황예림 기자
2026.06.08 09:06
웅진씽크빅이 군포시와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군포시와 '그림책꿈마루'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군포시 한얼공원 내에 개관한 그림책꿈마루는 전시·체험·도서관·아카이브 기능이 결합된 그림책 기반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웅진씽크빅은 45년 넘게 쌓아온 콘텐츠 기획 역량과 그림책 작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공간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운영의 핵심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다. 매월 주제별 기획 전시와 팝업 전시를 순환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사인회 등 작가 참여형 행사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오감 체험 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건물 옥상 상부공원 등 유휴공간도 야외 문화 프로그램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군포시민 대상 그림책 작가 양성 프로젝트와 어린이집·학교 연계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공기관 및 문화기관과의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김일경 웅진씽크빅 DGP(디지털 성장 플랫폼·Digital Growth Platform)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 AI(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공공 문화공간 운영에 접목하는 첫 사례"라며 "그림책꿈마루를 아이들과 가족·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지역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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