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하고 상권 살리고…성남시 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조성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11 13:37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무더위쉼터 안내도./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무더위쉼터 3개소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지하도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수진역과 신흥역 사이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상가 내에는 쇼핑시설과 카페, 음식점 등 50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어 다양한 상업·문화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무더위쉼터는 지하도상가 휴무일인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을 제외하고 이용 가능하며 상가 영업 종료 시각인 밤 9시 이후에도 1시간 더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신상진 시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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