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세계 2번째 SPRA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 지정

해운대백병원 세계 2번째 SPRA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 지정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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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훈 교수 비수도권 최초 공식 멘토 활동, 국내외 의료진 교육 거점 역할

(왼쪽부터)김태년 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성수 원장, 구도훈 교수,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이 SPRA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 지정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왼쪽부터)김태년 해운대백병원 진료부원장, 김성수 원장, 구도훈 교수, 박상현 로봇수술센터장이 SPRA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 지정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로봇수술 의료기기 기업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로부터 다빈치 SP(Single Port) 기반 'SPRA(Single Port Robotic Areolar)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는 해당 분야 풍부한 임상 경험과 수술 성과를 보유한 의료진을 멘토로 선정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수술기법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해운대백병원은 세계에서 2번째로 SPRA 갑상선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를 운영하게 됐다.구도훈 갑상선외과 교수가 비수도권 최초 SPRA 갑상선 로봇수술 공식 멘토로 선정돼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술 참관과 교육을 진행한다.

해운대백병원은 2025년 3월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1년2개월 만에 로봇수술 참관교육센터 지정을 받았다. 구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 180례를 포함해 개인 통산 갑상선 로봇수술 560례 이상의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SPRA 로봇 갑상선절제술은 우측 유륜 부위 3㎝의 단일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이다. 기존의 경부 절개수술과 달리 목에 흉터가 남지 않아 미용적 만족도가 높고, 수술 후 통증과 유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 교수는 "SPRA 갑상선 로봇수술은 흉터를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차세대 최소침습 수술기법"이라며 "이번 참관교육센터 지정은 해운대백병원의 임상 경험과 교육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백병원은 2024년 인튜이티브 서지컬로부터 다빈치 Xi 기반 'BABA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빈치 SP 기반 'SPRA 로봇 갑상선절제술' 참관교육센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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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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