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손흥민과 미국 MLS(메이저리그사커)의 구단 LAFC 선수들이 출연한 서울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공식 채널인 '비짓서울(Visit Seoul)' 유튜브와 SNS(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은 전 세계적으로 거대해진 스포츠 팬덤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을 결합해, 글로벌 잠재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친근하고 역동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총 2편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해 데니스 부앙가, 에두아르드 델가도, 네이선 오르다스 등 LAFC의 대표 스타 선수들이 출연한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 가장 먼저 공개되는 '서울 브랜드 필름'은 미디어 인터뷰 형식을 차용한 반전 스토리텔링의 영상으로, 에너지 넘치고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서울의 매력을 담아냈다. 오는 16일 공개되는 두 번째 영상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서울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편의점 털기(편의점 집중 쇼핑하기)' 콘셉트로, 인기 K-스낵을 맛보는 LAFC 선수들의 유쾌한 리액션이 담긴 먹방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서울관광재단은 캠페인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온라인 이벤트도 추진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LAFC 홈경기 VIP 티켓, 항공 크레딧,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 등 특별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축구와 여행에 관한 관심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혜택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관광목적지로서의 서울의 매력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Visit Seoul 유튜브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스포츠 팬덤을 활용한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펼쳐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