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25곳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교육 수요와 환경을 반영한 특색있는 배움과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관련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전문가와 서울시교육청 업무 담당자로 이뤄진 컨설팅 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교육지원청 및 자치구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5월 19일 서초교육협력특화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2개월 간 25개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컨설팅을 완료한다.
컨설팅단은 지구별로 운영 중인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을 검토하고 수요자 기반형 지역 협력 사업추진과 청렴 의무 준수 등을 강조했다. 교육지원청과 자치구는 서울교육협력특화지구 사업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하고,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전반적 질을 제고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치구별로 진행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컨설팅단 총평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자치구 컨설팅으로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자치구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좁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기관 간 소통 활성화로 지역기반 교육협력 체제의 구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