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이 알리는 새 출발…안양시, 민선 9기 시대 연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6.26 11:15

최대호 안양시장 오는 7월1일 취임식…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미래 100년 청사진
AI·첨단산업 중심 미래도시 비전 시민과 공유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 안내문./사진제공=안양

경기 안양시가 오는 7월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을 열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취임식에서 민선 9기 공식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취임식에는 지역 유관기관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공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와 취임사, 특별영상 상영, 축하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출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미래도시 안양의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안양 지역 로봇 전문기업인 화인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루미'가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시가 추진하는 '피지컬 AI 선도도시' 비전을 소개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접목되는 미래도시 안양의 청사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연성대학교 K POP과 학생들의 역동적인 축하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무대가 펼쳐지며 민선 9기 출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취임식을 시민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AI·첨단산업 육성, 도시 경쟁력 강화, 시민 체감형 생활정책 확대 등 향후 시정 운영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최 시장은 "안양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이루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누구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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