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홍 구로구청장 "재선은 약속의 완성…구로형 기본사회 만든다"

정세진 기자
2026.06.30 16:00

[시티+줌 25]민선9기 서울 구청장

/사진제공=서울 구로구

민선8기 보궐로 입성해 1년2개월의 짧은 임기를 보낸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사진)이 재선에 성공했다. 장 구청장의 민선9에도 민생, 복지, 교육, 일자리, 행정서비스 등 생활과 가까운 분야부터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장 구청장은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우선 △ 도약하는 구로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원, 주요 개발사업, 교통 현안 추진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위해 생애 맞춤형 복지, 통합돌봄, 생활권 복지시설 확충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골목상권·전통시장 지원 확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 문화, 체육, 환경, 안전 기반 강화 △AI(인공지능)·자치 혁신행정을 통해 문제해결형 행정, AI·데이터 기반 행정, 주민참여 행정 실현 등이다.

특히 '구로형 기본사회 실현'가 최우선 과제다. 주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로사회서비스재단 설립도 추진한다. 기존 구로희망복지재단을 기반으로 사회서비스 통합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확대·전환한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회서비스 종사자 교육 및 인력 양성, 민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 복지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주식회사도 만든다. 공공서비스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며 구민 생활과 가까운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할 예정이다. 장 구청장은 ''한 번 더 맡겼더니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크고 작은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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