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주당 1000원

정인지 기자
2026.07.01 16:45
/사진제공=메가스터디교육

메가스터디교육은 1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이며, 시가배당률은 2.6%, 배당금 총액은 약 103억원 규모다.

또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삼성증권과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자사주는 신탁계약 후 6개월 내 취득을 완료하고 이후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소각을 결의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상반기에 2024~2026년 3개년 동안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60% 내외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 중간배당 등을 모두 포함하면 주주환원 규모는 약 1275억원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2025사업연도 배당분부터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해 투자자들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손성은 메가스터디교육 대표는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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