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일상 속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30여명 규모의 '원산지 국민감시단'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이 직접 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감시체계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국민감시단은 대형마트, 소매점 등 생활 주변 현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 등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원산지표시에 대한 감시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확인되는 원산지표시 의심 사례를 제보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를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세청은 다양한 시각과 전국적인 감시망 구축을 위해 연령・지역별로 고르게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방법은 관세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하유정 심사국장은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지는 꼼꼼한 감시가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