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민선9기 첫 현장행정…"시민 불편부터 해결"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02 15:29

신일초 통학로 안전 점검·주민 의견 청취
소음·분진 민원 현장 방문…"현장에서 답 찾겠다"

민선9기 취임 후 첫 현장 행정에 나선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신천동, 은행동을 찾아 통학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민선9기 출범 후 첫 현장행정에 나서며 시민 중심 소통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임 시장은 2일 신천동과 은행동 일대 통학로와 신축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첫 출발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현장에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됐다. 교통행정과와 건설행정과 등 관계 부서를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와 학부모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임 시장은 먼저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통학로를 찾아 어린이 보행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 통학로 주변 안전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추가 개선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신천동과 은행동 일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임 시장은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공사 관계자들과 민원 최소화를 위한 관리 방안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불편 해소 대책, 신속한 민원 대응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택과와 환경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해 개선 가능한 사항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 시장은 "민선9기 첫 현장 행정을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겪는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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