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5개년 법정 계획이다. 기존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5년간 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방향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 설문조사,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시민 의견과 도시 현안을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기준을 세우는 스마트 과천시'라는 비전 아래 △교통 △환경·에너지·수자원 △보건·의료·복지 △방범·방재 △행정 △근로·고용 △문화·관광·스포츠 등 7개 분야에서 총 24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도출해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확대한다. 교통편의 향상, 안전 강화,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 곳곳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기반 행정을 추진한다.
또한 스마트도시통합관제센터 등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한 스마트도시 조성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담은 이정표"라면서 "계획에 포함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