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이하 환경교육단)은 최근 용인특례시 초·중·고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행동 리빙랩'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단국대는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용인시와 함께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 1만1500명과 지역 주민 2000명 등 총 1만35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환경교육단은 지난 4월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영재교육원 초등학생과 덕영고·대지고·용인고·풍덕고·신봉중·동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 히스토리와 함께 기후재난 안전하게 대응하기-환경 리빙랩'을 주제로 체험 중심의 비형식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환경교육단은 이외에도 잔반 제로, 머그컵 사용, 플로깅, 용기내 캠페인 등 다수의 탄소중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들이 적립하는 '행가래 SV포인트'는 후원 기업과 연계해 용인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손연아 통합과학교육연구소장은 "단국대는 캠퍼스 안팎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환경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용인특례시, SK AX,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교육지원청, (재)행복한학교재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미르숲생태연구소, 사회적기업 ㈜함께라온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