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연기금 싹쓸이도 역부족…3조 넘게 던진 외인에 6900피 와르르

개미·연기금 싹쓸이도 역부족…3조 넘게 던진 외인에 6900피 와르르

김지훈 기자
2026.07.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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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장중 6900선이 붕괴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 코스피지수가 급락하며 장중 6900선이 붕괴된 1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7.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종수 기자

코스피지수가 13일 7000선 밑으로 급락한 가운데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3조원 넘는 규모를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2시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1.10포인트(8.17%) 내린 6864.84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코스피시장에서 3조74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6906억원 규모 매도 우위다. 반면 개인은 3조666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의 매도 규모가 5228억원어치로 가장 컸다. 연기금은 195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개인과 함께 매수 주체로 나섰지만 외국인 주도의 대량 매도 물량을 받아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 달(6월13일~7월13일) 기준으로는 외국인이 48조5063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42조91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은 4조185억원 순매수였지만 연기금은 1조6108억원 순매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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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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