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 다보링크(653원 ▲22 +3.49%)가 시큐리티플랫폼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차세대 CCTV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최근 전국 주요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파트너데이' 행사를 열고 공공시장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다보링크는 시큐리티플랫폼의 CCTV 특화 솔루션인 'AXIO VPN 엣지 시큐리티'(AXIO VPN Edge security)을 공급해 영상 데이터가 외부의 해킹 위협 없이 안전한 전용 통로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다보링크는 이러한 기술을 고객 현장에 최적화해 제공함으로써 영상의 촬영부터 전송, 저장까지 전 과정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통합 보안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근 AI(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영상 관제가 늘어나면서 CCTV망은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 기능을 넘어 영상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해킹을 방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학교, 관공서, 산업 현장 등에서 영상 유출 방지와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CCTV와 보안 기술을 하나로 해결하는 통합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전국에 구축된 협력망을 활용해 CCTV 시스템 설치부터 보안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네트워크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보안 분야까지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링크는 2021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통신장비 제조 등을 주사업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