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기업 이브이앤솔루션, 기아 PBV 컨버전 파트너 선정 '눈길'

권태혁 기자
2026.07.16 13:04

기아 PV5 플랫폼에 자체 특허 기술 접목한 물류 특화 제품 개발
피지컬AI 기반 통합 자율운송 솔루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군산대 창업기업 이브이앤솔루션이 기아의 'PBV' 컨버전 파트로 선정됐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최근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이브이앤솔루션이 기아의 공식 'PBV'(목적 기반 차량) 컨버전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산 강소특구 입주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은 물류산업에 특화된 피지컬AI기업으로 전기트럭 콜드체인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브이앤솔루션의 전기 특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력과 물류 도메인 특화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아의 PBV 컨버전 파트너십은 차량 제작 및 인증,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완성차 수준의 특화 차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협력 체계다. 이브이앤솔루션은 기아의 PBV 라인업인 'PV5' 플랫폼에 자체 특허 기술을 접목해 물류 특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동엽 이브이앤솔루션 이사는 "기아의 PBV 플랫폼과 당사의 전기특장 및 스마트 제어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류에 집중할 수 있는 특화 차량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아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피지컬 AI 기반 통합 자율운송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맞춤형 전기 특장차와 라스트마일 솔루션을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강소특구 기업들이 대기업과 연계한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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