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동신대 총장, '제 10대 총장'으로 재취임

나주(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21 10:47

'동신대만의 CORE로 AI 대혁신, 지역 대혁신시대 새 도약' 선언…대학 미래비전 공유회도 개최

이주희 동신대 총장 ' 제 10대 총장' 재취임 기념식./사진제공=동신대학교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이 제10대 총장으로 재취임하며 새로운 4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동신대는 최근 전남광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씨유리조트에서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이주희 총장 취임식과 대학 미래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총장은 '경계를 넘어, 우리의 CORE를 세우다'를 주제로 AI 대전환과 지역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함께 미래를 만드는 대학 △동신대만의 CORE를 세워 시대의 변화에 책임 있게 답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지난 시간은 위기를 견뎌낸 시간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새로운 길을 만들고 미래를 개척해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4년은 우리가 무엇을 더 잘하고 무엇을 더 깊이 키울 것인지를 선택해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동신대가 끝까지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로 학생과 사람, 지역을 꼽았다. 이 총장은 "학생은 배움 속에서, 도전 속에서, 그리고 누군가 자신을 믿어줄 때 가장 크게 성장한다. 학생을 가장 잘 성장시키는 대학, '나를 키워주는 대학'이라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미래비전 공유회에서는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대응 방안, 앵커사업 우수사례 및 2차 연도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공지영 작가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이 총장은 '제 9대 총장'으로 취임 이후 △학생이 행복한 대학 △지역과 상생하는 공유대학 △구성원과 끝까지 함께하는 대학 등 3대 목표를 수행하며 대학의 체질을 변화시켰다.

동신대는 졸업생 1000명 이상 전남광주지역 일반대학 중 취업률 7년 연속 1위(2017~2023년 졸업생 기준)를 차지하며 '취업에 강한 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동신대는 '2050 Net-Zero Campus,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동신대학교'를 만들어간다는 목표 아래 이날 취임식을 net-zero 행사로 개최하는 한편,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