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집 앞에서 즐기는 '서리풀 물놀이장' 개장

정세진 기자
2026.07.22 11:11

연령별 맞춤형 풀장·꼬마기차·회전목마 등 놀이시설 구비... 라이브 라디오, 거품놀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

서울 서초구가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서울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리풀 물놀이장은 반포종합운동장과 서초 용허리근린공원,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등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반포종합운동장에는 성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이 마련돼 조립식 풀장, 초등용·영아용 에어풀과 슬라이드 등 총 4종의 풀장을 갖췄다.

서초 용허리근린공원에는 어린이용 중형 물놀이장이 마련돼 아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3종의 풀장과 분수터널, 회전목마 등 소형 놀이기구를 배치했다.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터에 초등용 에어풀·슬라이드와 이벤트 풀장을 추가하고 10인승 꼬마기차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확대 조성했다.

서리풀 물놀이장 3개소에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민과 소통하는 '라이브 라디오'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는다. 프린팅 타투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주말에는 물방울 만들기, 서바이벌 물총 싸움, 나를 지키는 생존팔찌 만들기 등 활동형 프로그램과 과학·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서리풀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휴장 없이 운영되며 이용료는 반포종합운동장 3000원, 서초 용허리근린공원과 원페를라 어린이공원은 2000원이다. 이용자 체온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을 실시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집 가까운 곳에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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