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모유수유, 어떻게 하나요"…복지부, 육아교육 책자 발간

"신생아 모유수유, 어떻게 하나요"…복지부, 육아교육 책자 발간

황예림 기자
2026.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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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2일 육아정책연구소·KB국민은행과 협력해 출산 초기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 책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육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22일 육아정책연구소·KB국민은행과 협력해 출산 초기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 책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육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22일 육아정책연구소·KB국민은행과 협력해 출산 초기 부모를 위한 육아교육 책자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첫걸음 육아'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오는 2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29개소)을 시작으로 전국 산후조리원·모자의료센터·보건소 등에 배포한다.

책자는 지난해 10월 복지부·육아정책연구소·국민은행이 체결한 '출산 초기 육아정보 제공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복지부는 사업 총괄, 국민은행은 재정 지원, 육아정책연구소는 육아교육자료 개발을 담당했다.

이번 교육자료는 부모가 출산 직후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제작했다. 특히 기존의 문자 중심 안내에서 벗어나 주요 교육 내용을 QR코드와 연계한 동영상으로 제공해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든지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자는 △신생아 돌보기 △산모 회복 △감염 예방 및 생활환경 관리 △산모·신생아 건강문제 대처법 등 출산 초기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안전한 수유, 모유수유, 애착과 캥거루 케어, 신생아 목욕시키기, 신생아 마사지, 산후우울, 산모체조 등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영상 자료를 함께 제공한다. 동영상은 육아정책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복지부는 23일부터 공공산후조리원을 시작으로 책자를 배포하고 이후 전국 산후조리원·모자의료센터·보건소 등으로 보급을 확대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연구기관, 민간기업이 각각 정책, 전문성, 사회공헌 역량을 결합하여 출산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 민관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요즘은 블로그나 동영상 등 육아 정보가 넘쳐나지만 어떤 내용을 믿고 따라야 할지 혼란스럽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자료는 정부와 민간이 꼼꼼하고 정확하게 검증해 만든 만큼 초보 부모님들께서 적극 활용해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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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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