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에 AI교육 시켜볼까"…교육부, 초등학생 방학 돌봄 내실화

"여름방학에 AI교육 시켜볼까"…교육부, 초등학생 방학 돌봄 내실화

황예림 기자
2026.07.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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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교육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교육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 등을 통한 방과후 교육 지원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때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 사업을 진행해 충남 예산군, 광주전남 영광군 등 17개 시군구(230교 참여)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름방학부터 학교·지역의 돌봄기관과 연계해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방학 중 돌봄·교육 참여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시도교육청 중심으로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활용해 방학 중 특색 프로그램 무상제공 △방학 중 희망 학생에게 급·간식 지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여건에 맞게 초등돌봄·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초1~6 학생 97만2000명이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지난해 여름방학 대비 약 4만2000명 증가한 규모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시도교육청,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선도 사례를 발굴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방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희망하는 학생이 필요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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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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