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노사합동 안전 캠페인과 체험존 시행

나주=나요안 기자
2026.07.24 14:17

시민, 임직원 대상 '수박 음료·4대 안전 체험존' 운영…안전문화 확산 앞장

안전 캠페인 중 출근길 시민에게 부채와 음료를 전달하고 있는 박상형 한전KDN사장(오른쪽)과 최은식 노조위원장/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이 '2026 산업안전 보건의 달'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전KDN은 매년 기발하고 친근한 아이디어로 안전경영과 안전 문화 정착을 선도해 가고 있다. 올해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수박 음료와 현장감 넘치는 체험존을 결합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노조 간부들은 지난 23일 한전KDN 사거리 일대에서 '한전KDN과 함께, 출근길 안전할 수박에' 캠페인을 펼쳤다. 출근길 임직원과 지역 주민에게 노사합동으로 제작한 안전 부채와 무더위를 식혀줄 수박 음료를 보냉 처리해 전달했다.

한전KDN 나주 본사 1층에서는 24일까지 대규모 '안전 체험존'을 운영했다. △CPR·소화기·AED 체험존 △화재·비상대피 체험존 △비상탈출 체험존 △고소작업(3~8m)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4개 체험존 중 2개 이상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재난안전 예방키트'를 증정했다.

한전KDN의 노사합동 안전 문화 행사는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2024에는 '두유 Know 안전?' 캠페인을, 지난해는 가상현실(VR) 및 보호구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실천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지역 축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CPR)체험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지역 주민의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최은식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며 "노사가 함께 '안전 원팀'의 마음으로 노력하여 일터 구석구석에 깊은 안전의식을 뿌리내리고 조합원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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