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11회 연속 1등급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30 16:18

뇌졸중 집중치료실·다학제 협진 기반 진료 우수 입증

부산대병원 전경./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11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는 등 11회 연속해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Stroke Unit(인력·시설) 구성 여부 △병원도착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술·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치료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등 8개 평가지표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은 2020년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해 전문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로 이번 평가에서도 시설·장비와 전문인력 등 구성 요건을 충족해 A등급을 받았다.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전담의로 지정해 협진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 상태를 관찰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하고 있다.

조한진 부산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급성기뇌졸중은 치료 시점이 예후와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진단과 치료, 조기 재활로 이어지는 진료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진과 전문화된 치료체계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심뇌혈관센터와 응급의료센터를 연계한 원스톱 진료체계를 갖춰 내원과 동시에 응급진료와 급성기 시술·치료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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