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민 우선' 현장·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행정과 주민 소통으로 의견과 생활불편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청별 '시민 우선사업' 100대 과제를 발굴해 진행한다.
시민 우선사업에는 구청별로 50억원씩 모두 250억원을 투입한다. △이동 편의 △생활 안전 등 6개 분야 중 주민 체감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사업 특성에 따라 단기·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중심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1일 1현장순찰'을 펼친다. 단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계 부서와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처리결과를 지속 관리하고 주민에게 안내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장실을 민원상담실로 운영하고 주민 및 단체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우선사업으로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