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하우시스(32,800원 ▲1,450 +4.63%)가 국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매출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9397억원, 영업이익 549억원을 잠정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9.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으로 보면 매출은 1조754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9.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40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7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상반기 국내 B2C 시장 매출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며 "비용 절감과 미국 관세 환급 등 일부 일회성 요인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택 경기 불확실성과 중동 정세 영향에 따른 원재료 가격과 운임 변동성이 예상된다"며 "친환경 녹색상품과 대표 전시장 'LX Z:IN 플래그십'을 기반으로 '취향의 발견'이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한 B2C 시장 매출을 확대하고 해외사업 성장을 가속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