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 운영·건설 현장 온열질환 예방 총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31 17:32

예방물품 지원·작업시간 조정 등 근로자 폭염 노출 최소화

송상근 BPA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이 항만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운영 및 건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 캠페인을 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BPA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부산항 운영·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식·보냉장구 착용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물·쿨링제품·체감온도 측정기 등 2000여개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온열질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게 냉각용품과 응급대응 물품을 담은 폭염 응급키트도 전달했다.

폭염 노출시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안전모 부착 온열질환 예방 스티커를 제공하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에 20분 이상 휴식하는 폭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예방물품 지원 등을 통해 폭염 안전망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폭염 대응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 여건에 맞게 작업시간과 휴식방식을 조정하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예방활동을 폭넓게 전개해 부산항 전반에 촘촘한 폭염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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