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소속 평가 군 내에서 순위가 23계단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및 성과,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는 현장 소통을 강조한 '3통'(通)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지표(KPI)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신규 수익원을 발굴해 주요 정량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운영 성과도 두드러졌다. 사장 직속 안전감사팀을 신설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분석·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으며, 무재해 사업장 유지와 함께 외부고객 만족도에서 역대 최고점인 97.46점을 달성했다.
또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도입과 창의·혁신 토론회를 통해 대행 사업비 예산을 대폭 절감했다. 이외에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S등급 획득,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맞춤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 공신력도 인정받았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시민의 성원이 모여 결실을 본 쾌거"라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이어가 대한민국 으뜸 명품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