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공학교육인증 정기평가서 10개 전공 'NGR' 판정 획득

권태혁 기자
2026.08.11 09:20

6년간 중간평가 없이 인증 유지...평가 참여 이래 첫 쾌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최근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실시한 '2026년도 공학교육인증 정기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NGR(Next General Review) 판정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기대는 2008년 공학교육인증에 참여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NGR 판정을 받았다. NGR 판정을 받은 기관은 향후 6년간 중간평가 없이 인증이 유지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자체평가보고서 제출→서면평가→방문평가→예비논평' 등 약 9개월간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31일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 △교육과정 운영 △학습성과 △교육환경 △지속적 품질개선(CQI) 체계 등을 종합 평가했다.

NGR 판정을 받은 프로그램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심화) △메카트로닉스공학부(생산시스템공학심화·제어시스템공학심화·디지털시스템공학심화) △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심화) △전기전자통신공학부(전기공학심화·전자공학심화·정보통신공학심화)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신소재공학심화·응용화학공학심화) 등 총 10개다.

유길상 총장은 "NGR 판정을 받음으로써 우리 대학의 공학교육 경쟁력과 교육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공학교육은 물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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