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가 지난 4일 온오프라인 지식재산권(IP) 경험 설계 기업 스미스㈜와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학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 이승훈 산학협력단장(창업보육센터장), 정은희 산학협력단 부장, 장국화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김세훈 스미스 대표, 전수지 팀장, 이유진 프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IR) 기회 확대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R&D) 지원 △판로 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 등이다.
2019년 설립된 스미스는 AI·디지털콘텐츠·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문기업이다. 롯데백화점을 포함한 대형 유통사, 파라마운트, 데브시스터즈 등 글로벌 IP 기업, 주요 지자체와 협업해 체험형 오프라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장 총장은 "인적·물적 인프라는 물론 인큐베이팅 자원을 공유하고, 창업교육과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안양 지역 우수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투자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양대는 2001년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모델링 사업, AI·AX 특화 역량강화 BI 육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