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 수여

권태혁 기자
2026.08.11 15:29

5개국 출신 98명, 졸업 후 E-7·F-2-R 비자 전환...국내 취업 및 정착 예정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0일 교내 다온관 커먼스테어에서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유학생 98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학업과 대학생활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전문기술인재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들은 우즈베키스탄·베트남·스리랑카·키르기스스탄·중국 등 5개국 출신이다. 이들은 미래자동차과, 사회복지과, 스마트기계가공학과, 이차전지과, 전기과 등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생 대표로는 스마트기계가공학과를 졸업한 투르수노프 올로베르디 소딕존 우글리 학생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에게는 우수상과 모범상이 수여됐다.

졸업생들은 전공과 취업 분야에 따라 △E-7 전문취업비자 △F-2-R 지역특화형 비자 △D-10 구직비자 등으로 체류자격을 전환해 국내 취업·정착에 나선다.

박용석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익힌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펼치고, 한국과 모국을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통해 외국이 유학생 포함 총 204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대학은 개교 이후 현재까지 총 3만95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박용석 총장이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식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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