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11일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재직자 2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로컬 매치 프로그램' 2차 AI 윤리·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의료 종사자의 AI 윤리 의식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명수성 AI-CARE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의료현장의 AI 윤리 기준과 데이터 활용 원칙, 실무 적용 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오는 20일 하나병원에서 의료진 70여명을 대상으로 3차 특강을 진행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명 센터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접목되면서 올바르게 판단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AI 윤리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청권 의료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AI 교육을 확대하겠다. 지역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앵커 사업의 일환인 '로컬 매치 프로그램'은 대학이 지역 산업체를 찾아 재직자 현장 수요에 맞춰 교육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