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내 31개 시·군 실무자들의 도시재생 수립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에 나섰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교육실에서 '경기도 도시재생대학 계획전문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시·군 담당 공무원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련 공기업 직원 등 현장 실무진의 도시재생 계획 수립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진행된 '관리전문과정'에 이은 두 번째 세부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을 '계획전문'과 '관리전문'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최신 정책 트렌드와 현장 이슈를 반영하기 위해 한국도시재생학회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했으며, 학회 교육위원 등 전문가 그룹을 강사진으로 대거 위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재생 정책 이해 및 계획 수립 △노후주거지 정비와 지역 맞춤형 재생 △신재생에너지 연계 도시재생 모델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오프라인 교육과 별개로 경기도평생학습포털(G-SEEK)을 통해 관련 강의를 상시 개방, 도민과 실무자들이 제한 없이 도시재생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역 맞춤형 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획을 수립하는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가 핵심"이라며 "실무진이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