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보험 상담사에 AI 붙였더니… 1인당 월 초회보험료 80만원

신입 보험 상담사에 AI 붙였더니… 1인당 월 초회보험료 80만원

이창섭 기자
2026.08.12 16:09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 평가 거쳐 금융 솔루션 전문가로 전환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됐다./사진제공=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의 GA(보험대리점) 자회사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뱅크샐러드는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BFS) 제1기 금융 솔루션 전문가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금융서비스는 뱅크샐러드가 금융 플랫폼 보험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사업 준비 단계부터 자체 개발한 AI OS를 기반으로 운영됐다. 서비스 운영, 교육, 컴플라이언스 등 사업 전반 데이터를 시스템에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업무 효율화와 의사 결정 고도화를 이뤘다.

AI OS는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AI 판단 정확도가 높아지고, 사업 노하우가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내재화되는 구조다. 이를 통해 개인의 경험에 의존하던 업무 방식을 넘어 조직 전체가 동일한 기준과 품질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기 운영 결과, 금융 솔루션 전문가 1인당 월 초회 보험료는 80만 원을 기록했다. 상담 인력 중 월 1건 이상 계약을 유치한 비율인 가동률은 100%를 달성했다. 회사는 신입으로 구성된 참여자가 AI OS 기반 업무 체계를 활용해 일관된 상담 품질을 구현했고, 높은 고객 만족도와 업무 생산성 달성을 보인 것이 이번 성과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BFS 인턴십 프로그램은 AI OS 기반 금융 솔루션 전문가를 양성하는 채용 연계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공인 보험 자격 취득과 금융 데이터 분석, AI 활용 역량 교육을 받으며 실제 상담 현장에서 축적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선 역할도 수행한다.

수료자는 평가를 거쳐 정규직 금융 솔루션 전문가로 전환된다. 금융 컨설팅 및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획 역량을 함께 갖춘 새로운 금융 커리어를 쌓게 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BFS 1기 운영은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닌 사업의 핵심 운영체제로 활용하는 뱅크샐러드 전략의 첫 성과이며 AI와 금융 전문가가 협업하는 새로운 조직 모델이 성공적으로 작동돼 높은 생산성 달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AI 기술 기반 차별화된 서비스와 사업 운영으로 금융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