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혁신 통했다…교육부 평가 2년 연속 'S등급'

계명대 혁신 통했다…교육부 평가 2년 연속 'S등급'

이민호 기자
2026.08.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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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행소관 전경./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 행소관 전경./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가 올해에도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총 13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과 맞춤형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선 자율전공부를 통해 신입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히고, 소단위 학위인 '마이크로디그리'를 도입해 다전공 활성화를 유도했다. 유연한 학사운영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장벽을 낮춘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자율전공부 입학생 증가 추세에 맞춘 선제적인 학생 관리 시스템도 돋보였다.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해 수준별 맞춤 관리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전공 탐색을 지원해 학업 초기 중도 탈락률을 크게 낮췄다. 교육혁신 사업의 성과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환류 체계와 긴밀하게 연계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번 2년 연속 S등급 획득으로 계명대는 정성성과 사업비의 30%를 추가 인센티브로 받는다. 이에 따라 성과평가 기반 사업비 75억8100만원에 기존 정량성과 사업비 55억8200만원을 더해 올해 총 131억 6300만원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신일희 총장은 "2년 연속 S등급 획득은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중심에 두고 교육혁신을 꾸준히 추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학생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이번에 확보한 재정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대학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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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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