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학생들, 브루나이서 영국식 교육 받는다…켄싱턴대와 맞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8.31 13:41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가운데 오른쪽)이 시바라야 영국캔싱턴대학교 부르나이캠퍼스 부총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가 영국 켄싱턴대학교 브루나이캠퍼스와 글로벌 교육협력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해외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국제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단기 어학연수 및 해외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술 및 교육자료 교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켄싱턴대학교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및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루나이에서는 현지 교육기관인 Laksamana College of Business와 연계해 영국식 고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인여대는 양교 학생들의 단기연수를 비롯해 전공 연계 프로그램, 문화교류, 학생 교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육동인 총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국가와 교육환경에서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켄싱턴대학교 브루나이캠퍼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실무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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