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수도권 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선도형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 성과와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경기TP는 전국 최대 제조업 집적지인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요를 발굴·지원했다. 중앙정부 지원사업이 고도화 단계 위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도 경기TP는 도내 25개 시·군과 협력해 총 96억원 규모의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현장의 기초단계 구축 수요를 충족시키며 경기 지역 스마트제조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기부는 글로벌 제조업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접목한 스마트제조 혁신을 과제로 제시했다. 경기TP는 이런 정책 방향에 맞춰 AI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디지털 및 AI 전환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산업 전반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구축하는 데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TP는 정부와 지자체 사업을 연계해 기업 지원 전주기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AI 전환(AX)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