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는 16일부터 사흘간 지역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 AI 면접 리허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준비생들이 실전 면접 경험 부족으로 겪는 답변 구성과 발화, 표정 등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채용 현장을 재현한 환경에서 AI 모의면접 시스템을 활용해 다대일 면접을 연습하고, 자신의 면접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교육은 온라인 이론 특강과 실습 면접을 결합해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기존 면접 역량과 답변 습관을 진단하고 개인별 강점과 보완점을 파악한 뒤 실무 면접 기출 질문과 꼬리 질문을 활용해 실전 리허설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이력서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질문에 대응하며 서류와 면접 답변의 연결성을 점검한다. 이어 임원 면접을 가정한 고강도 질문에 대응하는 훈련도 실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가 목표로 하는 기업과 직무를 중심으로 예상 질문을 구성해 최종 리허설을 진행하고, 개인별 종합 AI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정동화 본부장은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면접을 연습하고 AI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AI 시스템 활용을 확대해 변화하는 기업 채용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