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가 16일 일우중앙도서관 아름다운리더홀에서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수 총장을 비롯해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희생 우일학원 법인사무국장,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 및 동문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국민의례와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의 축가, 개교 78주년 기념 영상 상영, 근속 표창 및 교직원 포상, 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근속 표창에서는 김성규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김주현 도시정보공학과 교수가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홍성만 행정학과 교수와 허민구 학생지원과 직원은 20년 근속 표창을 수상했으며, 10년 근속 교직원 8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어졌다. 신봉섭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교수와 김희찬 재무과 부장, 박지영 대학성과관리과 대리가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교수와 직원 등에게 총장상이 수여됐다.
문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도 안양대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구성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성실·경건·신념'과 상생의 교육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건학을 향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장 총장은 "AI 융합연구소 설립과 AI 중심대학사업, AI 캠퍼스 사업 등을 기반으로 AI 기반 교육과 경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AI 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과 산학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화캠퍼스의 스마트메가트렌드 추진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정주·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1948년 설립된 안양대는 78년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했으며, 최근 AI·SW·DATA·ICT 기반의 미래 교육혁신과 특성화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