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5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리는 '2026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주요 세제 개편 과제와 민생 정책을 알린다고 4일 밝혔다.
도는 '미래가 있다, 경기가 잇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 공간은 정책·세제·예산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현재 25.3%인 지방소비세율을 40.3%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국세인 법인세의 5%를 광역지방세로 이양해야 한다는 내용을 관람객들에게 중점적으로 알린다.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 개선안과 미래대응기금 운영에 대한 도의 입장도 함께 소개한다.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인 '경기편하G버스'와 '경기안심부동산' 등 대표 체감형 민생정책을 안내한다.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책 퀴즈와 룰렛 등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이원구 도 홍보기획관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세제 개편 과제와 민생 정책을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경기도 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가 주최하는 이번 입법박람회는 지자체가 제안한 정책과 과제가 소관 상임위 및 의원실로 전달돼 향후 입법 검토 자료로 활용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