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대교·유달 유원지 야간경관 새 단장

목포(전남광주)=나요안 기자
입력 2026.11.04 11:07 수정 2026.11.04 11:07

아름다운 바다와 빛의 조화…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기대

목포대교·유달산 일원 야간경관 개선사업 준공식./사진제공=목포시

전남광주 목포시가 목포대교와 대반동 유달 유원지 일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합동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목포의 아름다운 해양경관에 빛과 영상 콘텐츠를 접목해 차별화된 야간 볼거리를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은 노후 조명시설을 최신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다양한 연출 기법을 적용해 교량의 야간경관을 새롭게 개선했다.

특히 요일별 특성을 반영한 조명 연출이 눈길을 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계절에 어울리는 단색 조명과 은은한 색상 변화로 편안한 항구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다양한 색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조명으로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야간경관을 선보인다.

대반동 유달유원지 일원에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목포대교와 대반동 유달유원지가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목포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포만의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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