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간 文 "광주정신으로 다시 시작"

김세관 기자
2015.02.14 10:17

[the300]문재인 14일 광주방문…5.18묘지서 방명록 작성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광주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광주 정신으로 다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방명록에 적었다. 사진=지영호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4일 오전 5.18 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정신으로 다시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방명록에 기록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첫 지역일정으로 새정치연합의 텃밭이자 정치적 고향인 광주를 찾아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대표가 첫 지역일정으로 광주와 5.18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전직 대통령 묘소 참배를 둘러싼 당내 갈등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문 대표는 취임 직후 현충원을 방문해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에 정청래 최고위원을 비롯한 일두 당내 인사들이 노골적인 불만을 표현해 당내 갈등으로 비화됐다.

광주일정을 마친 문 대표는 전남 진도군청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세월호가족협의회와도 가능하면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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