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일반대학원 입학자 중 이른바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출신이 전체 1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3년간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 전국 거주지별 입학생 현황'에 따르면 입학생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 서초구·강남구·송파구 순(서울대 소재지인 관악구 제외)으로 나타났다.
서초구 5.9%(732명), 강남구 5.1%(638명), 송파구 3.9%(486명) 순이었다. 이들은 3년 연속 1, 2, 3위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살펴보면 서초구는 2013년 229명(5.8%), 2014년 268명(6.2%), 2015년 235명(5.6%)의 대학원 입학률을 보였고, 이어 강남구 △2013년 222명(5.6%) △2014년 219명(5.1%) △2015년 197명(4.7%), 송파구 △2013년 149명(3.8%) △2014년 160명(3.7%) △2015년 177명(4.2%) 순이었다.
또 '최근 3년간 해외 국적별 서울대 일반대학원 학생수 및 국가별 입학생' 비율에 따르면 내국인이 전체 90.4%, 외국인은 9.6%를 차지했다. 외국인 입학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국적은 중국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적 입학자는 2013년 37.8%(138명), 2014년 39.1%(164명), 2015년 39.3%(159명)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 국적 입학자가 △2013년 9.3%(34명) △2014년 10.3%(43명) △2015년 9.1%(37명)였다.
한편 올해 서울대 일반대학원 졸업자 취업률 100%를 기록한 학과는 △고고미술사학과(고고학전공) △철학과(서양철학전공) △농경제사회학부(농업·자원 경제학 전공) △글로벌교육협력전공협동과정 △기술정책전공 △유아교육전공협동과정 △외국어교육과(독어전공) △국민윤리교육과 △가정교육전공협동과정 △환경교육전공협동과정 △체육교육과(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전공) △원자핵공학과 △응용화학부 △임상약리학전공협동과정 △의용생체공학전공 △의료정보학전공협동과정학과로 조사됐다.
반면 △독어독문학과 △노어노문학과 △서어서문학과 △불어불문학과 △비교문학전공협동과정 △서양고전학전공협동과정 △인지과학전공협동과정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종교학과 △철학과(동양철학전공) △정책학과 △농림기상학전공협동과정 △음악학전공협동과정(서양음악학) △음악학전공협동과정(한국음악학)학과의 경우 올해 졸업자 취업률은 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