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사드 배치 지역 오후3시 발표"...성주로 결정난 듯

오세중 기자
2016.07.13 10:18
김항곤 경북 성주군수가 12일 오후 성주군청 앞에서 '사드배치 결사반대 성주군 단식농성'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재복 사드성주배치반대범군민비대위원장, 김 군수, 배재만 성주군의회의장, 이수경 경북도의회의원. 사드배치가 유력시되고 있는 성주군 승주읍 성산리에 위치한 성산포대는 165명의 병력에 11만6584㎡ 면적, 호크미사일 27개, 발사대 6대, 신궁2대, 레이더 장비 등이 갖춰져 있다. /사진=뉴스1

국방부는 13일 오후 3시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을 공식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 지역을 최종적으로 금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 3월부터 공동실무단을 구성해 사드 배치 부지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왔다.

군 당국과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경북 성주를 사드 배치 최적지로 판단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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