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중국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6인에 대해 "김종인 대표가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조소했다.
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결국 빈 수레만 요란했다"며 "국민께 우려와 걱정을 끼치더니 예상대로 사드에 대한 그 어떤 성과나 알릴 사실조차도 없이 그저 방중에 대한 소감과 느낌 정도뿐인 해외여행 수준의 일정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드에 대한 지식과 관련 경험도 부족한 분들이 철저하게 자국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중국 인사들과의 일정을 통해 무슨 결과를 가져 올 것인지 뻔히 예견된 일이었다"고 꼬집었다.
김정재 대변인은 "입국 후, 공항 현장에서 방중 결과의 일부라도 밝히지도 못한 것도 이번 방중활동이 결코 환영받지도 못할 ‘허무 개그 식 일정’ 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사드 반대로 주위와 관심을 끌고 싶어 일어난 이 경솔하고 분별력 없는 행동에 대해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당장, 진정성 있는 자세로 국민께 사과부터 하길 바란다"며 "김종인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은 이런 철없는 행보를 한 6명의 국회의원들에게 큰 회초리라도 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