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농어촌 기본소득 집행실태 점검 위해 경북 왔다"

李대통령 "농어촌 기본소득 집행실태 점검 위해 경북 왔다"

김성은 기자
2026.10.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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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어민과의 대화'에서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10.26. bluesoda@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어민과의 대화'에서 윤일권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26.10.26.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X에 "주말 순행"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 집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경북에 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동 중에 촬영한 영상을 함께 게재하고 "'낙동강 굽이굽이 휘어진 버얼판 비잋내자 우리경북 대한의 자랑'"이라며 "어릴적 동무들과 손잡고 신작로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목청껏 무르던 노래,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경북도민의 노래 가사 중 일부"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북도민 여러분, 영양, 청송 군민 여러분 반갑다"고 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주민에게 매달 15만원 상당의 일정금액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하는 정책이다. 농어촌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돕기 위함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농어민과의 대화'를 주재하고 농어민들을 직접 만났다. 농지 전수조사와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둘러싼 오해를 불식하고 정부의 의사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으나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당시 "대한민국 생존을 위해 필요한 1차 산업이 타격받거나 위축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농림, 축산, 어업, 임업인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가는데 나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이나 햇빛소득마을 등 정책도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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