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강수정, 갱년기인데..."임신 검사하고 80만원 내라고"

49세 강수정, 갱년기인데..."임신 검사하고 80만원 내라고"

마아라 기자
2026.10.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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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다가 임신검사 까지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다가 임신검사 까지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갔다가 임신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최종수정본_진짜 최종111'에는 강수정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자신의 위키 페이지를 보며 과거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갱년기가 왔는지 시험관 시술 때문에 수면마취를 많이 해서 그런지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우리 아들이랑 남편한테 맨날 이야기한다. '내가 너를 낳으려고 기억력이 이런 거다'라고. 그런데 정말 주변 사람들을 못 알아보기도 하고 그래서 걱정이 됐다"며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다가 임신검사 까지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갱년기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갔다가 임신검사 까지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강수정은 "초음파도 다 봤는데 피검사를 해야 한다더라. '왜요?' 물었더니 임신일 수도 있다는 거다. 내가 '이 여자 미쳤나?' 싶었다"라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그는 "내가 외국 여자한테 '내가 하늘을 봐야…' 이런 농담을 할 순 없지 않나. 그래서 결국 검사를 받았다"며 "나중에 영수증을 봤는데. 이것들이 나한테 임신검사를 하고 80만원을 청구했더라. 갱년기였는데 임신 검사한 여자가 됐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강수정은 "한국이 진짜 좋은 나라다. 저 의료보험 내고 있다. 홍콩 산다고 안 내는 거 아니다. 매달 낸다"고 강조했다.

강수정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9세다. 그는 2008년 홍콩 금융계에서 일하는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생활 중이며, 그의 아들은 홍콩의 명문 학교 CIS(홍콩국제학교)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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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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