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제원 "대통령이 최순실 '최 원장'이라 불러"

홍재의 기자
2016.12.26 21:09

"대통령이 최순실을 '최 원장'이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아냈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2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 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6차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씨와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이 출석을 거부하면서 국조특위 위원들이 직접 수감동으로 찾아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최씨에 대한 심문은 이날 서울구치소 오픈비지트룸에서 2시간30분가량 진행됐다.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최씨 신문이 끝난 뒤 "법무부와 서울구치소가 최순실의 진술이 밖으로 드러나지 못하도록 막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를 나갔을 때 최씨가 136회, 7900만원 정도의 프로포폴을 매주 맞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최씨에게 본인이 매주 맞은 것이 맞느냐 질문했는데 끝까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홍남식 서울구치소장이 2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국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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