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신뢰 깬 日, 결국 더 큰 피해 갈 것임을 경고한다"

최경민 기자
2019.07.15 15:38

[the300]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15. pak7130@newsis.com

문재인 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 문제와 관련해 "우리 기업들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우리는 과거 여러차례 전 국민의 단합된 힘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했듯이, 이번에도 어려움을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일본과의 제조업 분업 체계에 대한 신뢰를 깨뜨려 우리 기업들은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수입처를 다변화하거나 국산화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며 "결국에는 일본 경제에 더 큰 피해가 갈 것임을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일을 우리경제의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단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며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지만, 한편으론 기업이 이 상황을 자신감있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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