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쟁으로 국정감사가 파행하고 있다며 "여러분 일 좀 합시다"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을 감독하는 위원회다. 대장동 게이트나 곽상도 의원과 1도 관계가 없는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산자위는 대장동 논란을 놓고 여야 간 설전 끝에 시작 20분만에 정회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특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의원은 '아빠의 힘, 돈 받은자가 범인'이라는 피켓으로 맞섰다.
그는 "다른 위원회도 이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현행법상 국정감사의 목적을 설명했다.
대한민국 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및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정감사는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위원회 주요 업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