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공식선거 운동기간에 송출할 윤석열 대선후보의 TV·라디오·신문 광고를 15일 공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개한 윤 후보 첫 광고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선거 슬로건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왜 정치인도 아닌 윤석열을 불러냈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지금까지 이끌어 준 것인가'에 대해 정확하게 전달하는 게 첫 광고로 가장 적합한 소재라고 판단했다"며 " '국민이 키웠다'는 의미에는 국민을 향한 윤 후보의 책임감과 사명도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개한 광고를 TV와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유권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TV광고는 이날 오후 6시 11분 첫 송출된다. 온라인 동영상 광고에는 가수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활용됐다. 국민의힘은 "윤 후보와 함께하는 새로운 희망, 새로운 내일의 대한민국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문광고는 '왜 윤석열입니까?'라는 타이틀로 TV광고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국민의힘은 "TV와 온라인 광고 영상에서 표현한 윤 후보의 명분과 비전을 신문광고에 맞게 배경과 카피에 3월 9일의 선택지가 바로 윤석열 후보임을 강조했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외벽에 "아이 낳고 살만한 세상이라 느꼈으면"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대형 현수막을 걸었다.
국민의힘은 "코로나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난으로 하루하루 힘든 일상을 지내고 있는 국민들이 우리당의 현수막을 보고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