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오늘 챗GPT 아버지 만난다···이재용·최태원도 '한자리'

김성은 기자
2025.10.01 10:36

[the300]

(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8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의 상원 상업, 과학, 교통 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전 세계 국가에서 미국 전체 기술이 채택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2025.05.09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 AFP=뉴스1) 우동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챗GPT 개발사로 잘 알려진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인공지능(AI)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 CEO를 접견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도 동석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접견을 계기로 정부와 오픈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과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올트먼 CEO는 지난 2월에도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우리 기업인을 만났고 한국 지사인 '오픈AI 코리아'를 출범시키는 등 한국 시장에도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시 국정 주요 과제로 'AI 3대 강국 도약'을 내걸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 대통령은 임기 중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AI를 포함한 첨단 산업 육성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말에는 유엔 총회 참석차 방미 중인 기간에 관계자들을 만나 관련 사업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을 만나 AI, 에너지 전환, 인구변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AI 관련 인프라 협력에 대한 MOU(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당시 핑크 회장은 "한국을 아시아의 AI 수도로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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