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86)가 수술받은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전원주 유튜브 채널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측은 "현재 촬영이 불가해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조만간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전원주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주식 투자와 짠테크(낭비를 줄이고 한 푼이라도 모으는 재테크)로 40억원대 자산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그는 SK하이닉스를 주당 2만원대에 사서 14년째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K하이닉스 현재 주가는 106만1000원이다.

최근 전원주는 지난달 24일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며느리와 함께 카페를 찾아 커피를 한 잔만 주문하며 민폐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영상에서 전원주 며느리는 "남편과 저, 어머니와 셋이 있어도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 요즘 카페는 1인 1잔이지 않냐. '어머니 셋이서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논란이 되자 제작진은 "해당 콘텐츠는 커피 영업점 협조하에 촬영했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카페에 입장한 모든 사람이 주문했지만, 선생님(전원주)께선 많은 양을 못 드시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누리꾼들은 "촬영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그러는 게 문제" "논점에 어긋난 해명" "절약하는 것도 좋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